신세계그룹이 운영하고 있는 대형마트 이마트가 올해 3분기 국내 대형마트 4사 중 가장 높은 온라인 관심도를 기록했다.
코스트코와 홈플러스가 뒤를 이은 가운데 업계에 대한 소비자 관심도가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5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국내 주요 대형마트에 대해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온라인 정보량(포스팅 수=관심도)을 분석했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임의 선정했으며 정보량 순으로 △이마트(139480) △코스트코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이다.
이마트가 이번 조사에서 총 52만677건의 온라인 정보량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분석 기간 코스트코가 24만2318건으로 2위를 기록했다.
홈플러스가 22만7820건의 포스팅 수로 3위를 차지했다.
지난 7월부터 석달간 롯데마트의 온라인 정보량은 18만3101건으로 집계되며 주요 대형마트 업계 관심도 4위를 기록했다.
[안재후 글로벌에픽 기자/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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