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한국토익위원회가 발표한 'ETS 2023년 전 세계 토익 응시자 현황'에 따르면 국내 26세에서 30세 평균 토익 점수는 709점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국내 주요 기업들이 요구하는 토익 수준과는 상당한 차이가 있어, 많은 취업준비생(이하 취준생)이 부담을 느끼고 있다. 실제 국내 취업정보 전문업체의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매출액 상위 10대 기업 합격자들의 토익 평균 점수는 848점으로, 한국 평균보다 139점 더 높다. 약 100점 차이일 뿐이지만, 이러한 점수 격차는 취준생의 실질적인 취업 기회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취준생에게 큰 부담으로 다가온다.
이에 교육업계는 취업준비생들의 토익 점수 향상을 위해 차별화된 토익 학습 프로그램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특히, 단기간 내 성적 향상을 목표로 하는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학습 프로그램이 주목받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YBM넷의 온라인 교육 브랜드 YBM인강이 제공하는 '토익 환급코스'가 있다. '트리플 환급코스’, ‘미친토익 환급코스', '박혜원 환급코스' 세가지 과정이 있다.
‘트리플 환급코스’는 성적에 따라 환급액을 다르게 제공한다. YBM인강의 다양한 토익 전문 강사진의 강의를 통해 진행되는 본 과정은 토익 성적에 따라 최대 300%의 수강료를 환급해주는 코스로, 목표 점수 800점 미달성시에는 수강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박혜원 환급코스’는 토익 850점 초과달성시 YBM머니를 추가로 제공하고, ‘미친토익 환급코스’는 토익 750점 초과 달성시 YBM머니를 추가로 준다. YBM머니는 YBM인강, 어학시험접수 등 YBM 사용처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YBM인강 관계자는 “토익 점수 향상은 많은 취준생에게 중요한 과제이므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학습 프로그램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며 “실전 위주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된 토익 환급코스를 통해 단기간 안에 고득점을 달성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재후 글로벌에픽 기자/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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