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22일 대한보건의료평가원은 1차 의료기관에 종사하는 간호사를 대상으로 1차 의료기관에서 취약한 감염, 개인정보보호, 안전 3가지 부분에 대한 실태(현황) 및 개선 방안에 대해서 함께 논의하는 토론 형식으로 세미나를 진행하였다. 또한, 3가지 부분에서 지켜야 하는 원칙과 법령, 지키지 않았을 때 생길 수 있는 위험성 및 행정처분, 과태료 등은 강의를 통해 공유하였다.
대한보건의료평가원은 보건복지부 산하 비영리단체인 대한건강의료지원단과 함께하는 건강복지서비스 인증(HWSA)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해당 사업의 인증 평가를 맡고 있다.
이날 진행된 세미나에서는 많은 간호사가 해당 3가지 부분에 대한 표준화된 매뉴얼 부재에 대한 문제를 제시하였다. 이에 대해 대한보건의료평가원은 건강복지서비스 인증의 평가지표를 활용하여 표준화된 매뉴얼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1차 의료기관에 종사하는 간호사의 현황을 들을 수 있어 현장감을 더해 몰입도를 높였다.
대한보건의료평가원 전호웅 원장은 “일선에 애쓰고 있는 1차 의료기관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이번 세미나는 간호사분들을 대상으로 진행하였고, 앞으로는 간호조무사분들을 대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안재후 글로벌에픽 기자/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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