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협약은 한국 프로야구와 철도 모빌리티를 연결해 야구팬과 철도 이용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코레일유통과 KBO는 KBO 미디어센터에서 업무협약식을 갖고 향후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업무 협약의 주요 내용은 △대국민 캠페인을 통한 한국 야구 문화 확산 △철도 이용객들을 위한 복합문화공간 조성 △지역구단과 연계한 로컬과의 상생발전 등이다.
코레일유통은 ‘2024 KBO 포스트시즌’ KBO 포스트시즌: KBO정규시즌 이후 개최되며 올해는 2024년 10월 1일~10월 28일이다.
과 ‘2024 울산-KBO교육리그’ KBO 교육리그: KBO가 주관하는 대한민국의 야구 윈터 리그로 매년 10월에 개최된다.
의 성공적 개최를 응원하며 10월 한 달간 ‘스토리웨이’ 편의점, ‘카페스토리웨이’, ‘트리핀’에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전국 철도역에 위치한 스토리웨이 편의점에서는 ‘2024 KBO 포스트시즌’ 기간 동안 음료와 과자 등 약 30개 품목에 대해 1+1, 2+1 증정과 할인 행사를 펼친다.
이밖에도 코레일유통은 철도와 야구를 결합한 특별한 컬래버 상품을 개발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코레일유통 관계자는 “이번 협력을 통해 이동수단과 스포츠 경험을 연결하는 새로운 시도를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철도 인프라를 활용해 공공의 가치를 실현하고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재후 글로벌에픽 기자/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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