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서비스는 경제경영, 문학, 시, 소설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자동으로 출간할 수 있는 기술을 갖추고 있다. 텍스트 입력 후 15~20분 내에 200페이지 내외의 원고가 완성되며, 커버와 로고 같은 도서의 핵심 요소도 인공지능이 생성한다.
이번 서비스 출시로 출판업계는 기존의 인력 중심작업 환경에서 벗어나 비용을 절감하고,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웨인힐스는 연간 200~300종의 서적을 출간할 계획이며, 출판 시장의 생태계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
웨인힐스 관계자는 "인공지능 퍼블리싱 서비스는 인공지능의 실질적인 활용 가능성을 보여줄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AI 기술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lsh@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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