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아벨라워 ‘Everything Considered (모든 것을 담아) 캠페인’은 아벨라워 브랜드 최초의 로컬 캠페인이다. 재료부터 생산, 자연과 지역 사회까지 제품의 생산 과정에서 모든 것을 고려하는 브랜드 정신을 알리며 소비자들에게 영감을 주고자 기획됐다.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아벨라워 브랜드의 핵심 가치인 장인 정신, 지역 사회와의 협력, 자연에 대한 겸손, 신념을 강조하기 위해 제주 ‘해녀의 부엌’과 첫 시작을 함께 한다. ‘해녀의 부엌’은 제주라는 로컬의 힘을 바탕으로 해녀의 정신이 깃든 식문화를 선보이며 로컬 상생을 이어가고 있는 점에서 지역 상생을 바탕으로 장인 정신을 이어가고 있는 아벨라워의 가치와 맞닿아 있다.
‘해녀의 부엌’은 제주 로컬의 식재료를 활용해 하이엔드 퀴진 문화를 선보이며, 이를 다시 제주 커뮤니티에 환원시키는 선순환의 구조를 정착시키며 로컬 상생의 성공 사례로 꼽힌다. 아벨라워 역시 증류소 15마일 이내에서만 재배된 최고급 원료와 현지의 물만 사용해 독보적인 더블 캐스크 숙성 방식으로 생산되는 싱글몰트다. 타협하지 않는 장인 정신으로 제품을 생산하며 농부를 비롯한 지역 사회에 대한 협력과 지원을 통해 상생을 실현하고 있다.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브랜드 영상 ‘Everything Considered’을 공개하고, ‘해녀의 부엌’에서 아벨라워 페어링 메뉴를 선보이는 등 소비자들이 직접 경험하고 브랜드 가치를 만날 수 있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미겔 파스칼(Miguel Pascal) 마케팅 총괄 전무는 “이번 아벨라워 캠페인’은 아벨라워 브랜드가 140여년간 지켜 온 4가지 브랜드 가치를 알리기 위한 최초의 로컬 콜라보레이션”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소비자들이 보다 쉽게 모든 것을 담고 있는 아벨라워의 브랜드 가치를 경험하고 특히 제주에서 직접 그 가치를 만나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벨라워는 지난 2018년 국내에 출시된 이후 국내 싱글몰트 애호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으며 매년 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아벨라워는 국내 주요 럭셔리 호텔 및 몰트 바와 연계한 프로모션으로 소비자와의 접점을 강화하고 있으며, 특히 2024 미쉐린 이벤트 파트너로 참가해 셰프와 미식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현재 아벨라워는 1800년대 전통 위스키 제조 방식을 그대로 재현한 셰리 캐스크 스트렝스 '아벨라워 아부나흐'와 독보적인 정통성을 자랑하는 더블 캐스크 라인인 '아벨라워 12년', '아벨라워 14년', '아벨라워 16년' 그리고 ‘아벨라워 18년’을 통해 격조 높은 싱글몰트 위스키를 선보이고 있다.
[안재후 글로벌에픽 기자/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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