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열치열을 위해 얼큰한 국물 요리를 즐기는 여름, MZ 세대를 중심으로 마라탕의 인기가 여전하다. 더위도 잊고 맛있게 먹다보면 어느새 옷은 땀으로 젖고, 빨간 국물이 튀어 난감한 상황이 발생하곤 한다. 여름에는 밝은 컬러의 옷을 자주 입기 때문에 얼룩이 더욱 눈에 띈다.
얼룩을 지우기 위해서는 과탄산소다와 중성세제를 1:1 비율로 녹인 따뜻한 물에 넣어두는 방법 등이 있지만 육아나 직장 생활로 바쁘다 보니 바로 세탁 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얼룩이 묻은 옷을 방치하면 범위가 넓어지거나 땀에 의한 변색과 냄새가 발생할 수 있고 노폐물이 남아 피부 건강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옷의 재질과 얼룩의 특성에 따라 제거가 어려울 수 있고, 과도하게 문지르면 옷감이 상할 수 있으므로 바로 세탁이 어렵거나 아끼는 옷이라면 세탁 업체에 맡기는 것이 좋다. 세탁특공대는 와이셔츠, 블라우스, 티셔츠 등 기본 세탁시 얼룩 케어가 무상으로 진행된다.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셔츠의 목, 손목 부위의 때도 말끔하게 지워지며, 셔츠 안에서 밖으로 분사되는 스팀에어가 주름을 제거해 구김없는 깨끗한 옷을 받아볼 수 있다.
세탁특공대 관계자는 “기장이나 오염 케어에 따른 추가 요금 없이 전문 세탁 기술을 바탕으로 옷의 손상을 최소화하면서도 얼룩을 깨끗하게 제거하는 맞춤형 세탁을 제공하고 있다”며 “세탁의 필요성을 느끼지만 직접 시간을 내기 어려운 소비자에게 비대면으로 세탁물을 수거하고 배송해드리는 세탁특공대가 좋은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재후 글로벌에픽 기자/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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