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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홀딩스의 더기반, 신품종으로 해외 시장 개척

국제 총회참석, 해외 바이어 발굴 및 현지 맞춤형 종자의 성공적인 개발

2024-07-15 10:22:14

노루홀딩스의 더기반, 신품종으로 해외 시장 개척이미지 확대보기
노루홀딩스의 농생명 계열사 더기반이 주력 제품인 채소, 과일군 신품종을 선보이며 이를 통해 본격적인 해외시장 개척에 나선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개발한 국산 품종의 신제품 개발을 통해 해외시장에 맞는 품종으로 확장 개척해 회사 최고 수출액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노루그룹의 주력 사업은 노루페인트를 중심으로한 전통 화학사업과, 농생명 신사업인 더기반을 중심으로 하는 종자 전문 농생명 사업으로 고품질의 우량 종자를 육성 개발 중이다.

더기반은 나라별 품종에 맞는 우량 종자를 R&D 개발을 통해 해외 시장에 적합하도록 품종 개발 연구를 진행하였으며, 직접 현지 생산 고객의 검증을 받고 해외 바이어와 소통하며 우량 품종 기술 개발을 육성해 나갔다. 특히 고추, 토마토, 양배추, 오이 등 채소 종자가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등에서도 작물 저항성이 높은 품종을 개발하여 해외시장에 진출에 성공했다.

해외 현지인들이 선호하는 식감, 당도 등에 맞는 종자를 개발하기 위해 안성연구소, 태국, 라오스 등 지역에 맞는 종자 품종 개발 전략을 세우고 10년간의 육종 연구를 통해 2023년 5백만불 수출탑을 달성했다.

아울러 코이카와 함께 진행한 라오스 현지 생산기지 육성 프로젝트는 성공적으로 완료되어 2025년 생산기지를 라오스 정부에 이양할 예정이다.

노루홀딩스 관계자는 "24년에는 우수한 종자 제품력을 바탕으로 7백만불 수출액에 도전한다는 계획이고, 더기반이 개발한 국산 종자의 우수함을 세계로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황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hss@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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