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1일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여의도동 더현대 서울 이벤트 플라자에서 'BABYMONSTER 1st MINI ALBUM [BABYMONS7ER] POP-UP STORE'를 개최했다”고 밝혓다.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10일 간 누적 방문객은 약 1만여 명으로 집계됐으며, 평일임에도 꾸준히 오픈런 행렬이 이어지는 등 베이비몬스터의 폭발적 인기를 실감케 했다.
특히 베이비몬스터의 정체성을 녹여낸 공간 연출과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좋은 반응을 얻었다. 방문객들은 붉은색 뿔 모양의 조형물과 포토존 앞에서 사진을 찍거나, 멤버들의 손그림 스탬프를 찾아 팝업스토어 곳곳을 돌아다니는 등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 최초로 공개된 MD 역시 인기를 끌었다. 멤버들이 직접 그린 캐릭터로 제작된 포토카드 홀더는 빠른 속도로 동이 났으며, 베이비몬스터의 로고를 활용한 볼캡·티셔츠·후디 등을 찾는 팬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다.
베이비몬스터는 11일 오후 Mnet '엠카운트다운' 출연을 비롯 다채로운 콘텐츠와 방송 출연, 팬사인회 등을 통해 국내 팬들과 교감에 나선다. 또 일본 도쿄·인도네시아 자카르타·싱가포르·타이페이·태국 방콕 아시아 5개 지역 팬미팅 투어,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 '서머소닉 2024' 출연 등을 통해 글로벌 시장으로 활동 저변을 넓힌다.
유병철 글로벌에픽 기자 e ybc@globalepic.co.kr/personchosen@hanmail.net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