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측은 29일 “ZEROBASEONE이 TV아사히의 특별 프로그램 'ZB1의 NO.1을 목표로'(ZB1の目指せNO.1)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TV아사히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9인조 보이그룹인 ZEROBASEONE이 그들의 이름으로 진행되는 지상파의 첫 프로그램을 방송한다"라고 소개했다.
이 프로그램에서 아홉 멤버는 성한빈, 김태래, 한유진의 '게이머 팀', 장하오, 리키, 박건욱의 이름을 딴 '하리고누 팀', 김지웅, 석매튜, 김규빈의 '최고 미남 팀' 등 세 팀으로 나누어 게임을 하고 일본 데뷔곡 'ゆらゆら -運命の花-'(유라유라 -운메이노하나-)의 무대를 선보인다.
ZEROBASEONE은 지난 20일 발매한 일본 첫 번째 싱글 'ゆらゆら -運命の花-'로 일본에서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또한 이들은 빌보드 재팬 차트 정상도 석권했다. 데뷔 싱글은 51만 6,721장의 추정 판매량을 기록하며 빌보드 재팬의 3월 27일 자(집계기간 3월 18일~24일) 톱 싱글 세일즈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특히, ZEROBASEONE은 데뷔 일주일 만에 '하프 밀리언셀러'에 등극하며 일본에서도 새로운 K-POP의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다.
앞서 ZEROBASEONE은 지난 23일과 24일 K-아레나 요코하마에서 첫 팬콘서트 '2024 ZEROBASEONE FAN-CON IN JAPAN'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유병철 글로벌에픽 기자 e ybc@globalepic.co.kr/personchose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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