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재미로웹'에서는 '94년생 동갑내기들 추억토크! 한승우 학창시절 엿보기 《가톡방》 EP6. 1994'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94년생들의 라떼 토크 카톡방'에 입장한 한승우는 학창 시절부터 어른 생활까지 94년생들만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동갑 친구들과 쉴새 없이 펼쳐보였다.
먼저, 학창 시절 급식 이야기를 나누며 그는 "'수다날(수요일은 다 먹는 날)'에는 탕수육 짜장면이 나왔다"라며, "우유 급식에 제티 챙겨간 부르주아 있냐"라고 말해 그 시절 동갑내기들의 폭풍 공감을 자아냈다. 이어진 드라마 토크에서는 '커피 프린스'를 추억하는 94년생들 사이로 "난 야인시대에서 '구마적'이 최애 멤버였다. 은근 착한 사람"이라고 밝혀 모든 이들의 예상을 벗어나는 엉뚱 매력으로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또 10대 시절 어른이 된 모습을 상상했을 때 그는 "꿈 꾸는 대로 다 이뤄질 줄 았다. 토트넘에서 뛰고 있을 줄 알았다"고 답하는가 하면, "학창시절 축구부였는데, 경기에서 져서 '반삭'하고 졸업사진을 찍었다"라는 등 어떠한 질문에도 '기승전 축구' 이야기로 이어지며 유년 시절부터 이어진 취미 생활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자랑했다.
마지막으로 '94년생의 서른'에 대해 그는 "숫자만 바뀌고 마음은 아직 똑같다, 어릴 때 이것저것 더 도전해 보고 부서져 볼 걸"이라고 말하며 이를 보는 모든 동갑내기 누리꾼들에게도 잔잔한 공감을 안겼다.
유튜브 웹예능 '가톡방' 에피소드6 편인 '94년생 동갑내기들 추억토크!'는 전국에 존재하는 94년생들의 공감을 자아내는 이야기를 전함과 동시, 한승우의 학창 시절을 엿볼 수 있는 신선한 콘텐츠로 누리꾼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한승우는 지난해 7개 도시 아시아 투어에 이어 최근에는 코스메틱 브랜드 글로벌 뮤즈에 발탁되는 등 독보적 솔로 아티스트로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유병철 글로벌에픽 기자 e ybc@globalepic.co.kr/personchose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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