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측은 28일 “QWER이 지난 27일 공식 SNS에 미니 1집 'MANITO'(마니또)의 단체 콘셉트 포토를 업로드했다”고 밝혔다.
먼저, 교실 한 데 모여 간식을 먹는 장면으로 쉬는 시간의 추억을 되살린다. 셀프 카메라로 촬영한 듯 편안한 포즈로 친근함을 자아낸다. 체육관 안에서는 서로에게 기대어 장난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돈독한 케미스트리를 뽐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MANITO'는 같은 반이 된 것처럼 QWER로 모인 네 멤버가 하나의 꿈을 이뤄가는 과정을 그린다. 운명 같은 만남을 경험한 멤버들은 서로의 마니또가 되어 QWER만의 청춘물을 완성한다.
지난해 10월 발매된 QWER의 데뷔곡 'Discord'(디스코드)는 뜨거운 상승세 속에 정주행 신화를 이뤄냈다. 이 곡은 유튜브 뮤직 한국 주간 인기곡 TOP100에서 23주간 한 주도 빼놓지 않고 차트인을 유지한 데 이어, 멜론, 지니, 벅스 등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에도 여전히 이름을 올리고 있다. QWER이 신보를 통해 또 한 번의 정주행 신화를 이룰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사진 제공 = 타마고 프로덕션]
유병철 글로벌에픽 기자 e ybc@globalepic.co.kr/personchose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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