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가 한국 배우 최초 '스타워즈' 시리즈 입성을 알리며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애콜라이트'가 오는 6월 5일 공개된다.
‘애콜라이트’는 ‘스타워즈: 에피소드 1 – 보이지 않는 위험’의 100년 전 이야기로, 고 공화국 시대 말기를 배경으로 은하계의 어두운 비밀과 새롭게 떠오르는 다크사이드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특히 지금껏 ‘스타워즈’ 시리즈에서 그려지지 않았던 고 공화국 시대를 배경으로 제다이의 황금기에 이들에게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그릴 예정이다.
이에 처음으로 공개된 1차 티저 포스터는 충격적인 비주얼로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핏빛으로 붉게 물들여진 광선검은 심상치 않은 사건의 발생을 암시한다. 여기에 “빛의 시대는 끝나고 어둠이 떠오른다”란 문구가 방점을 찍으며, 제다이의 황금기 시대로 알려진 <애콜라이트>의 시대적 배경 안에서 과연 어떤 예측 불가한 이야기가 펼쳐질지 호기심을 극대화시킨다.
지난 2023년 4월 진행됐던 ‘스타워즈 셀레브레이션’에 등장한 배우 이정재는 “‘애콜라이트’는 지금까지 나왔던 ‘스타워즈’ 이야기 중에서도 가장 흥미로운 이야기가 될 것 같다”며 이번 작품의 새로운 장르적 차별화와 이야기가 기존 팬뿐만 아니라 전 세대의 새로운 시청자들까지 ‘스타워즈’를 흥미롭게 볼 수 있게 할 것이라 예고한 바 있다.
이에 처음 공개된 1차 티저 포스터는 그의 말을 입증하듯 충격적인 모습으로 본격적인 ‘애콜라이트’의 서막을 완벽히 알려 기대감을 배가시킨다.
여기에 에미상 개최 이래 한국인 최초로 제74회 에미상 TV부문 남우주연상을 수상하고 ‘오징어 게임’과 ‘헌트’로 K-콘텐츠의 돌풍을 일으킨 주역 이정재가 출연하며 ‘당신이 남긴 증오’, ‘헝거게임’ 아만들라 스텐버그, ‘퍼펙트 스트레인저스’ 매니 자신토, ‘히스 다크 마테리얼’, ‘로건’ 다프네 킨, ‘퀸 앤 슬림’ 조디 터너 스미스, ‘애나 만들기’ 레베카 헨더슨, ‘러시아 인형처럼’ 찰리 바넷, ‘1917’, ‘더 킹: 헨리 5세’ 딘-찰스 채프먼, ‘매트릭스’ 캐리 앤 모스 등 할리우드 대표 명작에서 열연을 펼친 배우진이 역대급 앙상블을 예고한다.
단연 2024년 디즈니+ 최고의 글로벌 기대작으로 각광받고 있는 ‘애콜라이트’는 오는 6월 5일 거대한 이야기를 시작할 예정이다. 오직 디즈니+에서 단독 공개된다.
유병철 글로벌에픽 기자 e ybc@globalepic.co.kr/personchose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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