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측은 15일 “싸이커스가 오는 5월 17일 일본 아이치의 센추리 홀에서 진행되는 ‘넥스트 바이럴 아티스트(NEXT VIRAL ARTIST)’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넥스트 바이럴 아티스트’는 일본의 지상파 방송사인 니혼 TV에서 개최하는 이벤트로, 앞으로의 음악씬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을 차세대 아티스트가 집결해 일본 각지를 돌면서 합동 공연을 펼친다.
앞서 싸이커스는 데뷔 앨범인 ‘하우스 오브 트리키 : 도어벨 링잉(HOUSE OF TRICKY : Doorbell Ringing)’으로 일본 오리콘 일간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는가 하면, ‘케이콘 재팬 2023(KCON JAPAN 2023)’, ‘슈퍼팝 재팬 2023(SUPERPOP JAPAN 2023)’ 등 일본 현지에서 열린 다양한 K팝 행사에 참여하며 차별화된 퍼포먼스로 눈도장을 찍었던 바 있다.
또한 2023년 10월 일본 오사카 ‘제프 오사카 베이사이드(Zepp Osaka Bayside)’에서 첫 월드투어 ‘트리키 하우스 : 퍼스트 인카운터(TRICKY HOUSE : FIRST ENCOUNTER)’의 스타트를 끊은 싸이커스는 도쿄 ‘제프 하네다(Zepp Haneda)’에서 개최된 공연을 전석 매진시킨 것은 물론, 시야제한석 티켓을 추가로 오픈하며 싸이커스에 대한 높은 현지의 관심을 입증했다.
한편 싸이커스는 지난 8일 미니 3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 트라이얼 앤 에러(HOUSE OF TRICKY : Trial And Error)’를 발매하고, 음악방송, 라디오, 웹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글로벌 팬들과 만나는 중이다.
싸이커스는 15일 방송되는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위 돈트 스톱’ 무대를 선보인다.
유병철 글로벌에픽 기자 e ybc@globalepic.co.kr/personchose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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