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6는 오는 18일 새 미니 앨범과 타이틀곡 'Welcome to the Show'(웰컴 투 더 쇼) 발매에 앞서 공식 SNS 채널에 성진, Young K(영케이), 원필의 개별 티징 콘텐츠를 순차 오픈했다.
14일 0시와 12시에는 도운의 개인 콘셉트 포토 및 캐스트 스포일러를 게재해 컴백 열기를 더했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 속 배색 카디건을 입은 도운은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따사로운 햇살을 만끽하며 포근한 무드를 자아냈다. 또 부드러운 눈빛으로 카메라와 시선을 맞추고 보는 이들을 설레게 했다.
캐스트 스포일러 영상에서는 온기 가득한 미소와 함께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했다. 사계절이 모여 한 해가 완성되듯, 네 멤버의 개별 티저가 모두 공개되며 완전체로 모인 '온전한 DAY6'의 모습을 더욱 기대케 한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신보명 'Fourever'는 성진, Young K, 원필, 도운을 상징하는 숫자 4(Four)와 영원(Forever)을 접목해 네이밍됐다. 새 앨범에는 타이틀곡 'Welcome to the Show'를 필두로 'HAPPY'(해피), 'The Power of Love'(더 파워 오브 러브), '널 제외한 나의 뇌 (Get The Hell Out)'(겟 더 헬 아웃), '나만 슬픈 엔딩', '사랑하게 해주라', '그게 너의 사랑인지 몰랐어'까지 멤버들이 작사, 작곡한 7곡이 수록된다.
신곡 'Welcome to the Show'는 포스트 브릿팝 사운드 위 프로그레시브 하우스 장르 요소를 더한 웅장한 스케일이 특징으로 리스너들에게 벅차오르는 감정을 선물한다. DAY6와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춘 작곡가 홍지상과 멤버들이 곡 작업에 참여해 '믿듣데'(믿고 듣는 데이식스) 본연의 음악색을 짙게 녹여냈다.
DAY6가 2017년 2월 발표한 앨범 'Every DAY6 February'(에브리 데이식스 페브러리) 타이틀곡 '예뻤어'와 2019년 7월 미니 5집 'The Book of Us : Gravity'(더 북 오브 어스 : 그래비티) 타이틀곡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가 음악팬들의 너른 사랑을 받으며 최근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역주행 중이다. 신작을 향한 열렬한 관심이 모이는 만큼 DAY6가 보여줄 새로운 음악과 무대에 이목이 집중된다.
[사진 제공 = JYP엔터테인먼트]
유병철 글로벌에픽 기자 e ybc@globalepic.co.kr/personchose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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