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측은 19일 “문별이 오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정규앨범 'Starlit of Muse'(스탈릿 오브 뮤즈)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문별은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Think About'(띵커바웃)의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하고, 앨범의 테마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특별전을 진행하며 컴백 예열을 마친 바, 신보의 기대 포인트를 짚어봤다.
하나. 9년 8개월만 첫 솔로 정규앨범…'21세기 뮤즈' 탄생
'Starlit of Muse'는 직역하면 '뮤즈의 별빛'이다. 문별(뮤즈)이 완성한 작품(별빛)이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가운데, 문별은 컴백 전 그리스 로마 신화 속 음악 및 예술 분야를 관장하는 아홉 여신으로 변신해 화제를 모았다. 문별 자신의 내면을 다채로운 매력으로 투영, '21세기 뮤즈' 탄생을 알렸다.
데뷔 약 9년 8개월 만에 첫 정규앨범을 발매하는 만큼 문별은 음악과 퍼포먼스는 물론 전반적인 앨범 콘텐츠 구성에도 적극 아이디어를 냈다. 특히, 문별이 도슨트로서 직접 수록곡 해설을 들려준 하이라이트 메들리는 팬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둘. 자작곡 포함 신곡만 12곡…끝없는 음악적 시도
'Starlit of Muse'에는 더블 타이틀곡 'Think About'과 'TOUCHIN&MOVIN'(터친 앤 무빈)을 포함, 문별의 음악적 성장을 엿볼 수 있는 총 12개 트랙이 수록된다. 문별은 수록곡 'Like a Fool'과 '그런 밤 (After Sunset)'의 작사, 작곡에 직접 참여해 음악적 역량을 발휘한다. 신보에는 또한 김도훈 프로듀서를 필두로 RBW 사단의 히트 메이커들이 총출동했고, 한해와 원위도 각각 수록곡 피처링진에 이름을 올렸다.
셋. 마마무 래퍼→솔로 아티스트로…독보적 입지 강화
지난 2014년 6월 마마무 래퍼로 데뷔한 문별은 솔로 아티스트로서도 차곡차곡 디스코그래피를 쌓아왔다. 두 얼굴의 야누스 등 매번 색다른 콘셉트를 보여줬고, 꾸준히 보컬 트레이닝을 받으며 도전을 쉬지 않았다.
[사진 제공 = RBW]
유병철 글로벌에픽 기자 e ybc@globalepic.co.kr/personchose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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