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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제맥주 1세대 대경맥주 문준기 대표, 골든에이지인터내셔널과 손잡고 BPNC 출범

2023-10-06 12:05:00

사진=㈜대경맥주, ㈜골든에이지인터내셔널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사진=㈜대경맥주, ㈜골든에이지인터내셔널 제공
길지 않은 국내 맥주역사에 일평생을 바쳐온 문준기 대표는 ㈜대경맥주의 대표이사이자 수제맥주산업발전협의회의 회장을 지내고 있다. 이번에 ㈜골든에이지인터내셔널과 국내 수제맥주 시장 활성화를 위한 “나노 브루어리 플랜트 사업”을 시작하고자 BPNC라는 신설 회사를 설립하였다고 밝혔다.

BPNC는 “Brewing Plant engineering & Consulting”의 약자로 그간 양적 확장을 거듭해온 국내 수제맥주 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양사가 새롭게 시작한 사업이다.
국내수제맥주시장을 이끌어가고 있는 소규모주류제조 공장들은 지난 10여년의 역사를 거치며 제조설비의 다양한 문제가 발생하며 설비 유지 보수에 어려움을 겪어온 것이 사실이다. 이를 돕고 설비의 유지보수와 확장 등을 위한 전문기업을 만들고자 하는 것이 금번 회사 설립의 배경이라 밝혔다. 또한 ㈜골든에이지인터내셔널과 1년 이상의 시간을 연구한 끝에 “나노 브루어리 플랜트” 설계를 끝내어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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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BPNC는 활성화되는 국내 수제맥주 시장을 대상으로 본인의 수제맥주 브랜드를 만들어서 판매하고 싶어하는 개인 또는 회사 등에게 “나노 브루어리 플랜트”를 제공할 예정이며, 기존 수제맥주 설비의 비해 약 1/6의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고 한다.

BPNC의 고객들은 수제맥주 제조 허가 신청부터 수제맥주 생산에 필요한 원부자재 공급, 이론 및 실습 교육, 공방 사업, 레시피 컨설팅 및 다양한 수제맥주 공급을 받을 수 있으며, 지역 수제맥주 축제에 참가할 수 있도록 모든 방면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누구나 쉽게 만나고, 지역의 특색을 담은 맥주를 서비스하는 것이 꿈이었던 문준기 대표는 이제 앞으로 BPNC를 통하여 전국의 다양한 사람들이 다양한 수제맥주를 만들고 마시고 즐길 수 있는 한국만의 수제맥주 문화를 새롭게 만드는 것이 앞으로의 목표이며, 우리나라의 수제맥주의 수준을 높이는데 목적을 두고 맥주 양조 관련 토탈 서비스 시스템을 갖춘 BPNC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황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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