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켓팅'은 레트로와 팝 사운드가 결합된 R&B팝 네오소울 장르의 재즈음악으로 팬데믹이 끝나고 사람들이 가진 여행에 대한 그리움을 담아 기차, 비행기 등 무엇이든 티켓팅을 한 후 어디든 누구든 떠나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스탠다드원은 "최근 다녀온 해외여행이 굉장히 즐거운 경험이어서 그로부터 영감을 받았다"며 "비행기 타는 과정부터 여행까지 모든 과정을 노래에 담았다"고 작업이 원천이 된 경험을 설명했다.
소규모 재즈 공연부터 기업 컬래버레이션까지 분야를 가리지 않고 협업하고 있는 스탠다드원은 지난 5월에는 주식회바 바하의 PR브랜드 바다와하늘처럼의 컴패니뮤직 'LIKE BAHA'를 공개했으며 오는 9월에는 '서울패션위크'에서 브랜드 '메종니카'의 음악을 담당한다.
해외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스탠다드원은 이탈리아에서 피지컬 앨범 발매를 준비하며 본격적으로 이탈리아 아티스트 데뷔를 앞두는 등 해외 진출 준비에도 착수하고 있다.
스탠다드원은 "하반기부터는 피처링 및 공동작업을 통해 더 다양한 음악과 많은 대중에게 다가갈 예정이다"면서 "폭넓고 다양한 작업을 통해 싱글부터 정규앨범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찾아뵙고 싶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드러냈다.
스탠다드원의 '티켓팅(Ticketing)'은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들을 수 있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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