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계탕 나눔 행사’는 바른본병원이 지역 어르신들의 원기 회복과 건강한 여름 나기를 기원하며 지역 관공서 및 주민단체와 연합해 2012년 개원 이후 매년 진행해 오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
행사 전날 관내 자원봉사자들이 모여 재료 및 육수 준비 등 행사를 준비, 행사 당일 약 300여 명의 어르신을 초대해 삼계탕, 수박, 떡 등을 대접했다. 특히 바른본병원 안형권 병원장은 행사 당일 직접 삼계탕을 나르는 등 지역 주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모습을 보였다.
안 병원장은 “의사로서 주변 이웃을 살피고 섬기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폭염과 장마로 지친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바른본병원은 2012년 광진구 군자동에서 출발해 지난 5월 1일 광진구 능동으로 확장 이전, 지역 중심 진료를 이어가고 있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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