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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X무역, 중국 이우 한중물류집합센터로 물류창고 이전 개최식 열어

2023-05-26 10:10:11

BX무역, 중국 이우 한중물류집합센터로 물류창고 이전 개최식 열어이미지 확대보기
㈜BX무역(비엑스무역, 대표 김유비)는 기존 중국 이우시 물류창고를 시정부가 운영하는 이우 보세창고 구역으로 이전을 완료하고, 한중물류집합센터 개최식을 열며 이우와 한국 노선을 최초로 직접 연결하게 됐다고 밝혔다.

23일 열린 이번 개최식에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해서 수 년간 준비해오며 금번 한중물류집합센터로의 이전을 주최한 포워더사와 함께 산동 정부 및 각 선사 대표, 한국 총영사관, 이우 정부 등 현재 프로젝트에 직접 관여하는 각 기관들의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개최식에서는 주중 한국 총영사관 담당자들과 창고운영 및 사업운영에 대한 실질적인 내용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업체 측에 따르면 기존 이우에서 한국으로의 물류 방식은 이우에서 산동으로, 산동에서 한국으로의 흐름이 서로 관련 없이 운영되고 있는데, 이번 한중물류집합센터로의 이전으로 운영하게 된 신규 창고에서는 각 정부의 지원으로 정책적으로 그 흐름을 하나로 통합하게 됨으로써 비용과 시간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고 전한다.

또한, 신규 물류창고에서는 컨테이너에 적재하는 박스부피 단위인 CBM 측정방식을 개선해 보다 효율적인 물류처리를 가능케 했다. 이 CBM 특정방식으로 물류비용 측정의 기준이 되는 운송물 부피 측정에 있어서 가능한 상자 변형을 무시하고 외박스 규격 수치 그대로를 사용하면서도 반올림이나 올림처럼 의미 없는 측정 방식을 사용하지 않게 됐다.

한편, 해외무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BX무역은 해외 무역을 하는 기업들에게 무역에 필요한 전 과정을 컨설팅 하고 업무대행까지 진행하고 있다. 중국무역 시장의 진출을 추진하고 있는 국내 기업을 위한 중국무역 정보제공 포털사이트 ‘BX DATA’도 3월부터 운영 중이다.

㈜BX무역 김유비 대표는 “현재 이우 내 동종 업계에서 가장 규모 있고 효율적인 창고를 보유, 운영하게 됐다. 특히 중국에게 한국은 구매자이자 손님이고 중국 정부는 한국으로의 수출을 지지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해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중인 만큼 금번 물류창고 신규 개최식은 중국을 수출입 교역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파트너로서 사업성과 한중 관계를 고려하는 자리가 됐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황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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