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스골프는 볼을 중심으로 캐디백 등 용품 구성에서 전문성을 바탕으로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적당한 가격대의 포지션으로 고객 문턱을 낮춘 만큼 대중적인 골프웨어 브랜드로 볼륨화와 시장 입지를 빠르게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특히, 바이스골프는 이번 시즌 미국 플로리다 배경의 생동감 넘치는 컬러와 그래픽 구성 및 오렌지가 상징하는 위트 있는 아트웍 등으로 ‘플로리다 스크램블’ 라인을 공개했다. 빅애플을 상징하는 뉴욕 기반의 ‘업스테이트 클럽’을 테마로, 90년대 스포츠와 음악, 문화적 모티브를 담은 볼드한 스포츠 웨어와 골프 퍼포먼스 애티튜드의 조화로움을 표현했다.
아울러 바이스골프는 퍼포먼스 기반으로 현대 트렌드를 자유롭게 표현하는 스트릿 캐주얼 무드를 표방하며, 골프웨어 시장성이 큰 한국을 필두로 어패럴 라인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능성뿐만 아니라 디자인을 내세워 MZ세대를 겨냥한다.
바이스골프 코리아 관계자는 “바이스골프는 2012년 독일 뮌헨에서 론칭해 디렉터 디렉터 잉고 듀엘만(Ingo Duellmann)과 라이너 스테클(Rainer Stoeckl)이 이끌고 있다”라며 “이는 동종 경쟁업체와 비교했을 때 앞서는 시기”라고 전했다.
이밖에도 바이스골프는 현재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압구정 갤러리아 백화점, 롯데백화점 잠실점,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현대백화점 판교점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온∙오프라인 커머스를 확대해 유통망 확보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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