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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와 IoT 기술 적용한 음식물처리기 ‘에콥’, 킥스타터 펀딩 성공

2023-01-18 11:05:00

AI와 IoT 기술 적용한 음식물처리기 ‘에콥’, 킥스타터 펀딩 성공이미지 확대보기
[글로벌에픽 이성수 기자] 포레(대표이사 최호식)는 자사의 인공지능 음식물처리기 ‘에콥’이 미국 글로벌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킥스타터를 통한 펀딩 진행 결과 목표대비 480%인 약 6천만 원 이상의 펀딩 주문액을 달성하고 전세계 28개국으로부터 주문을 받게 되어 글로벌 시장성을 검증 받게 됐다고 밝혔다.

‘에콥’은 음식물쓰레기를 버리기만 하면 알아서 자동으로 보관, 처리하고 에코포인트까지 자동으로 적립해주도록 고안된 제품으로, 이번 펀딩에서는 유럽 17개국, 아시아 5개국, 오세아니아 2개국, 북미 3개국, 남미 1개국 등 전세계 28개국으로부터 주문이 들어오게 됐다. 이는 세계 곳곳에서 ‘에콥’ 음식물처리기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에콥’은 전용 앱을 설치 시 스마트폰 모바일 제어가 가능하고 제품의 상태까지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한 제품으로, 음식물쓰레기 배출량과 감량, 탄소저감량까지 자동으로 알려주어 모바일 모니터링은 물론 AS접수까지 간편하게 앱으로 할 수 있다. 이는 기존 음식물처리기와는 또 다른 차세대 음식물로봇처리기로 주목 받는 지점이 됐으며 에너지 절감과 탄소 중립을 실천한 제품이라는 점에서도 킥스타터를 통한 글로벌 시장 진출에 도움이 된 것으로 보인다.

업계 최초로 AI와 IoT 기술을 적용한 최신 3세대 음식물처리기로 음식물쓰레기를 최대 90%까지 감량하면서 처리 전 후의 중량을 측정하고 이 데이터를 IoT기능을 통해 서버와 앱으로 전송함으로써 모니터링이 가능하다는 점도 특징인데, 이 데이터를 통해 세계 최초 음식물쓰레기 관리시스템 eFMS(ecop Foodwaste Management System)을 구축하고 음식물쓰레기의 감량 데이터를 IoT를 통해 종합하여 구체적인 수치로 홈페이지에 실시간 공개하고 있다.

공개된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에콥은 약 10톤의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고 있다. 감량데이터는 ‘에콥’ 공식 브랜드 사이트인 에콥몰에서 볼 수 있다. ‘에너지 절약, 지역 환경오염 감소, 소음/진동 감소’ 사유로 친환경 인증을 받은 제품이기도 하다.

최호식 대표이사는 “지속가능, 친환경 기술에 관한 관심이 세계적으로도 높아지고 있는 만큼 음식물쓰레기 처리 관련 선진기술을 가진 포레의 인공지능 음식물처리기 ‘에콥’이 미국이나 유럽에서도 큰 관심을 받게 됐고, 향후 일본 마쿠아케와 대만 젝젝을 통해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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