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는 팬데믹 시대를 맞이하면서 엄마표 홈스쿨링을 꾸준히 실행하면서 아이와 생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체감했다. 올해 초등 1학년에 입학한 딸아이를 보며, 전쟁을 겪고 있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아이들, 세상 모든 아이들의 매일을 축복하고 격려하고 싶은 마음에 주변의 모든 것에서 영감을 얻어와 매일 시를 쓰기 시작했다.
작가는 시와 더불어 순수 창작된 캔버스 아크릴화 꽃 그림을 통해 팬데믹으로 무뎌진 감성이 다시 회복되기를 기원한다.
시집은 1부 ‘사랑, 우주보다 크고 아름다운’, 2부 ‘오늘도 네가 있어 세상은 광활하다’, 3부 ‘오롯이, 너답게 그리고 행복하게’, 4부 ‘세계에서 가장 귀한 소우주인 너를 만나’ 총 4부로 구성되어 있다. 각 20편 씩, 총 80의 시를 통해 여러 형태의 애정과 배려, 평화를 염원하는 마음, 딸을 향한 사랑을 표현했다.
한편 ‘우주보다 아름다운 너’를 출간한 '사유와 시선'은 프리미엄 출판사 '어깨 위 망원경'의 문학 전문 임프린트이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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