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TV광고 제작·송출 사업은 온라인 판매 플랫폼, SNS 및 오프라인 등에 활용 가능한 홍보영상을 제작하고 제공해 온라인광고 및 TV광고 송출을 통한 확산을 목적으로 한다.
이에 소상공인 제품 특성에 맞는 15초 내외의 영상 광고를 제작하고 완성된 광고는 빅데이터를 활용해 소상공인의 소재지를 고려한 지역 내 타깃 설정으로 약 13만 회 송출을 통해 홍보를 지원한다. 또 광고 영상 원본은 소상공인에게 제공하여 지속적인 홍보 콘텐츠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2020년 중소기업유통센터와 KT가 IPTV 광고제작 사업 협력을 통해 시행된 사업은 당해 소상공인 200개사 지원을 시작으로 2021년에는 300개사, 올해는 740개사 소상공인 제품을 지원하며 3년 연속 확대 운영 중이다.
올해 사업에 참여한 제이앤씨코리아에스피의 김은희 대표는 “별도의 비용 부담없이 광고 영상을 제작하고 IPTV광고 송출까지 지원 받을 수 있어 좋은 기회였다”며 “광고 송출 기간 동안 일 매출도 평균 15~20% 상승하는 효과를 얻었다”고 전했다.
한편, IPTV광고 제작·송출 사업은 중소기업유통센터에서 운영하는 소상공인 대상 판로서비스플랫폼인 ‘판판대로’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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