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스토어에 따르면 바운티몰은 기존 온라인 광고시장의 탈중앙화를 모티브로 한 블록체인 기반 광고 중개 솔루션으로, 기업 또는 광고주가 직접 광고 상품을 베리스토어 앱에 등록하고 참여자를 모집하는 광고 시스템이다. 광고타입은 구독/회원가입/바이럴 등 3가가 있으며, 광고주 기업의 니즈에 따라 캠페인을 등록할 수 있다. 베리스토어 회원은 바운티 캠페인에 참여하고 활동인증 자료를 업로드하면 가상화폐 베리를 리워드로 수령하게 된다.
또한, 또한 기존 2.0 버전에서 운영하던 기업의 사은품을 추첨 방식으로 증정하는 ‘럭키박스’ 이벤트도 함께 운영하여 사용자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사전모집을 희망하는 기업에게는 6개월 광고비 지원이라는 혜택이 제공된다.
회사 관계자는 “기업 대 유저간(B2C) 그리고 유저 대 유저간(C2C) 자유롭고 투명한 광고 생태계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베리스토어 3.0에 ‘바운티몰’ 서비스를 선보인다.”라며, “홍보 활동에 참여하는 사용자들도 적절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것이 핵심 비즈니스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베리스토어는 22일 기업설명회와 함께 3.0 앱 시연행사를 진행하며, ‘바운티몰’ 외에도 탈중앙 소셜미디어인 ‘도네이션 월드’, 실물기반 NFT 마켓인 ‘셀럽 NFT’ 등을 선보였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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