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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루아네, 론칭 10년 만에 CI 변경…프리미엄 디저트 전문기업으로의 도약 나서

2022-06-12 09:00:00

시루아네, 론칭 10년 만에 CI 변경…프리미엄 디저트 전문기업으로의 도약 나서이미지 확대보기
[글로벌에픽 이수환 기자] K-디저트 대표브랜드 시루아네가 CI(Corporate Identity·사진)를 변경하고 새로운 도약을 시작한다. 브랜드 론칭 10년 만이다.

이번에 선보여진 ㈜시루아네의 새로운 CI는 떡류, 빵류를 넘어 프리미엄 디저트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열정이 담겨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맛과 멋이 들어있는 K-디저트의 대표 먹거리를 만드는데 진심을 다하겠다는 시루아네의 경영철학도 새로운 CI에 담겼다.

CI 색깔도 와인색으로 변경했다. 누구보다 폼나게, 남들보단 색다르게 디저트를 만드는 유니크한 브랜드를 표현하고자 한 것. 세련된 SIRUANE 알파벳에 “Better Made” 슬로건을 더함으로써 시루아네의 아이덴티티가 한눈에 들어올 수 있도록 했다.

㈜시루아네는 새로운 CI를 자사 쇼핑몰과 새롭게 출시되는 앙절미 5종 제품 패키지에 먼저 적용한다. 이후 순차적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해 고객과의 접점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동시에 CI와 신제품을 알리는 다양한 프로모션도 전개할 예정이다.

김영태 ㈜시루아네 대표이사는 “지난 10년을 발판 삼아 한국을 넘어 아시아의 디저트 대표브랜드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CI를 새롭게 변경했다”며 “사람과 사람의 행복한 일상에 즐거운 포인트가 되는 브랜드 목표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초세분화된 소비자의 요구에 누구보다 폼나게, 남들보단 색다르게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혁신쌓기(innovation stack)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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