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도에 각 지자체에서 앞다퉈 도입을 계획하고 있는 것이 스마트버스쉘터여서 미리 미래를 가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에 티엘엔지니어링은 20년 동안 클린룸 하나만을 연구해온 클린룸 장인기업으로, 이번 클린에어엑스포에 HCC(하이브리드 클린 컨테이너) 버스쉘터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HCC의 특징으로는 일반 버스승강장과는 달리 3 in 1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버튼을 누르면 “미세먼지 안심존 모드, 바이러스 안심존 모드, 긴급 음압실 모드”를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반도체 및 제약 공장에 쓰이는 '클린룸 공조 시스템'을 음압선별진료소와 클린버스승강장에 적용한 기술이다. 그 중 이번 클린에어엑스포에는 HCC 고급형과 복합형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 자리에서 현존하는 스마트버스쉘터의 최고 솔루션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HCC는 2021년 12월에 제 15회 대한민국 우수특허 대상(화학/환경 부문) 수상을 한 경력이 있는 제품이다.
티엘엔지니어링의 제품은 ‘2022 클린에어엑스포’에서 만나볼 수 있다.
국내 대표 공기 산업 전문 전시회인 ‘클린에어엑스포’는 오는 3월 3일(목)부터 3월 6일(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3/3(목)부터 3/4(금)까지 이어지는 '기후위기·코로나 시대 탄소중립과 건강한 공기질 관리 컨퍼런스'에서는 ‘주요 장소별 및 국내외 공기관리와 미세먼지저감 현황·연구 사례 발표'를 진행한다. 3/4(금)에는 ‘KICT 공기품질 관리기술 세미나’도 함께 개최된다.
전시회와 컨퍼런스 사전등록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메쎄이상 클린에어엑스포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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