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베가프로토콜은 Web3에 파생상품 시장을 만들 수 있도록 인프라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베가는 지난 6월 코인리스트에서 토큰 세일을 통해 약 4,300만 달러(한화 약 500억 원)를 모금했다. 토큰 세일에서 옵션3을 구매했던 투자자는 오는 9월 3일 토큰을 분배받게 되며, 같은 날 출시되는 메인넷에는 스테이킹과 거버넌스 기능이 포함된다.
베가 프로토콜 관계자는 “제한된 메인넷에는 시장 형성과 트레이딩 기능이 활성화되지 않기 때문에, 스테이킹 보상은 베가의 온체인 트레저리(금고)에서 VEGA 토큰으로 지급된다. 이후 트레이딩 기능이 활성화되면 트레이딩에서 발생하는 수수료가 스테이킹 보상의 주축이 될 예정”이라 전했다.
한편, 지난 24일 베가는 페어그라운드(테스트넷)에서 진행되는 새로운 인센티브 시리즈를 공개했다. 첫 번째 인센티브의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참가자는 2,500명이었으나, 24시간이 채 되지 않아 참가자는 3,000명을 넘어섰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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