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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7회 로또 1등 당첨자, '로또를 시작한지 오래됐는데 드디어 1등' 사연보니

2021-08-23 12:17:29

동행복권 제 977회 로또 1등 당첨자 김기수(가명)씨의 로또용지 (출처-로또리치)이미지 확대보기
동행복권 제 977회 로또 1등 당첨자 김기수(가명)씨의 로또용지 (출처-로또리치)
[글로벌에픽 이수환 기자] 지난 21일 진행한 제977회 동행복권 추첨결과 당첨번호는 ‘2, 9, 10, 14, 22, 44’이며, 2등 보너스 번호는 ‘16’이다.

6개 번호를 모두 맞춘 1등 당첨자는 14명이다. 각각 16억6990만5911원을 받는다. 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를 맞춘 2등은 82명으로 당첨금은 4751만7648원이다.

5개 번호를 맞춘 3등 2,474명은 각각 157만4959원을 가져간다. 4개 번호를 맞춘 4등 12만5,781명은 5만원씩 받는다. 번호 3개를 맞춘 5등 당첨자는 209만7,459명으로 5,000원씩 가져간다.

한편, 이번 977회 로또 1등 16억의 주인공이 된 김기수(가명)씨의 사연이 국내 대표 복권정보 사이트 로또리치에 공개되었다.

김씨는 “이렇게 1등 당첨 사연을 쓰게 될 줄은 몰랐다.”며 “지금 막 날아갈 것 같이 너무 좋다.”라고 당첨직후의 솔직한 감정을 드러냈다.

이어 “새벽 일찍 일을 나가야 해서 자고 있었는데 와이프가 모르는 번호로 계속 전화가온다고 깨웠다.”며 “그 번호로 전화를 해봤더니 로또리치 담당자였고 같이 로또 당첨번호를 맞춰보니 1등이었다.”고 전했다.

그는 “아버지도 일찍 돌아가시고 사는 곳도 시골이라 가장으로서 심리적인 부담이 많았다.”며 “혼자 벌어서 살기에는 힘들어서 로또를 시작했는데 정말 꿈만 같다.”라며 그간 느꼈던 부담감을 토로했다..

977회 로또 1등 당첨자 김기수씨가 이용한 로또리치 서비스는 자체 개발한 로또분석 시스템으로 지난 2006년부터 현재까지 15년간 125명의 로또 1등 당첨자를 배출한 곳이다.

지난 2014년에는 국내 최초로 KRI한국기록원으로부터 ‘대한민국 최다 로또 1등 당첨자 배출’ 기록 인증 타이틀을 획득하기도 했으며, 타이틀 획득 이후 매년 기록을 경신하면서 현재까지 로또 1등 최다 배출 기록 타이틀을 유지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로또리치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무료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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