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가 책을 낸다면 제목을 '나만큼 운빨 좋은 놈 있으면 나오라고 해요'라고 하겠다"며 사연을 밝혔다.
방송에서 남진은 해병대에서 군 복무했던 시절 월남전에 파병됐던 계기를 밝혔다.
"1965년에 데뷔해서 1968년에 입대했다. 1969년에 월남(베트남)에 갔다"고 설명했다.
남진은 “그야 말로 탤런트다. 성환씨는 모든 것을 다한다. 멋진 후배다”며 “저는 목포항 출신이고 성환씨는 군산항 출신이다.
서로 바닷가 출신이다”라며 웃었다.그는 "이순재 선배님이 '뭐여'라더라. 그래서 '나 군산에서 올라왔는데 동네에서 인물 좋고 노래 잘하고 번듯하게 생긴 놈이라 그래서 올라왔는데 여기 뭐하는 데냐. 노래 한 번 하면 안 될까요'라고 하고 노래를 하려고 하는데 가사가 생각이 안 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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