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SPN은 22일 경기력과 잠재력, 성적 등을 종합해 25세 이하 남자 선수 상위 25명의 순위를 발표했다.
이 순위에서 임성재는 6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2018-2019시즌 강력한 신인 후보로도 언급되는 선수다. 이미 신인 선수 중 유일하게 플레이오프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 진출권을 따냈다.
ESPN은 "이번 시즌 신인 중 페덱스컵 순위가 가장 높고 34개 대회에 출전해 25위 이내에 든 것이 15차례에 이른다"고 평가했다.
7위 김시우는 "2016년 윈덤 챔피언십과 2017년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자"라며 "세계랭킹은 64위이며 통산 상금 1000만달러 이상을 올렸다"고 밝혔다.
한편, 25세 이하 선수 중 1위는 욘 람(24·스페인)이 이름을 올렸다. 빅토르 호블란(21·노르웨이)은 2위, 콜린 모리카와(22·미국)가 3위, 매튜 피츠패트릭(24·잉글랜드)은 4위, 매튜 울프(20·미국)가 5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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