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벨기에 매체 '스포르자'는 20일 슈퍼컴퓨터의 분석 결과를 소개하며 "벨기에 연구진의 연구 결과 메시가 호날두보다 더 큰 영향을 끼쳤다"고 밝혔다.
벨기에 KU 루뱅 대학교의 컴퓨터 과학자들은 메시와 호날두의 골과 어시스트를 포함한 모든 행동을 분석하는 모델을 개발했다.
이에 제시 데이비스 박사는 "축구 선수들의 가치는 골과 어시스트에 의해 평가되지만 득점은 지극히 작은 부분을 차지한다."고 전했다.
이어 "경기 중 평균 1,600가지의 행동이 일어나기 때문이다."라며 "우리는 슈팅, 패스, 드리블, 태클 등 모든 행동들을 가치로 계산했다"고 덧붙였다.
결과 평가 시기는 2013/2014시즌부터 2017/2018 시즌까지로 메시는 1.21점, 호날두는 0.61점로 메시가 더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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