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수들의 철학관 방문에 앞서 이승철과 김준현, 임수향, 정일훈 4명의 철학자들은 대청마루에서 정일훈이 제안한 '결혼 적성도 심리테스트'를 진행해 눈길을 끈다.
"재미로 해보는 것"이라는 말에 기혼자 이승철과 김준현은 "우리는 목숨 걸고 하는 것"이라고 반박해 웃음을 준다.
김예원은 "전화 통화 중에 천우희가 잠깐 다른 걸 하느라 '잠깐만' 하고, 전 기다렸다. 이후 기다리게 해서 미안하다는 말을 제대로 하고 다음 이야기로 넘어갔다. 별 거 아닐 수 있지만 제게는 그 친구가 보이는 순간이었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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