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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노들’ 놓칠 수 없는 전개가 시선을 모았다.

2019-08-24 04:5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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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키즈TV뉴스 조진현 기자] 20일 방송된 ‘너의 노래를 들려줘’ 11,12회에서는 자신에게 관심 없는 듯 보이는 장윤(연우진 분)에게 투덜거리지만 솔직하게 마음을 고백하는 모습부터 괴롭지만 잃어버린 기억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 의문의 남자로 인해 공포에 사로잡힌 모습까지 홍이영의 다채로운 모습들이 그려졌다.


단 1초도 놓칠 수 없는 전개가 시선을 모았다.


홍이영은 사건 직후 자신이 칼로 누굴 찔렀다고 진술했던 바. 이 사실을 알게 된 장윤은 정말 그가 범인일지 모른다는 생각에 눈물을 흘리며 복잡한 심정을 드러냈다.


홍이영의 고백에는 “그런 말은 좀 곤란한데. 이안일 찌른 사람이 홍이영씨일지도 몰라”라고 말하며 거절했다.


아프지만 담담하게 모든 사실을 털어놓는 모습에 안타까움은 물론, 수상하기만 했던 그의 행동에도 설득력을 더했다.


김세정은 이러한 홍이영의 돌직구 성격을 당차고 똑 부러지는 대사와 시선 처리로 완성했다.


현실감 넘치는 대사들을 담백하게 전달하며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몰입감을 선사했다.

news@kids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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