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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관 구해령’ 이상 담았다는 호평을 받았다.

2019-08-24 04:23:07

사진제공초록뱀미디어
사진제공초록뱀미디어
[키즈TV뉴스 조진현 기자] MBC 수목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극본 김호수/연출 강일수, 한현희/제작 초록뱀미디어)은 조선의 첫 문제적 여사(女史) 구해령(신세경)과 반전 모태솔로 왕자 이림(차은우)의 '필' 충만 로맨스 실록.


공개된 사진 속에 담긴 신세경과 차은우의 설렘 가득한 스킨십이 시선을 강탈했다.


소나기에 해령이 걱정돼 달려온 이림, 두루마기 속에서 눈빛을 나누는 두 남녀의 모습은 한여름의 풋풋하고 청량한 로맨틱함을 200% 이상 담았다는 호평을 받았다.


가운데 해령은 광흥창 상소문에 대한 비난과 책임을 떠안게 됐고, 이림은 현왕 함영군 이태(김민상)로부터 글쓰기를 금지당했다.


두 사람은 서로의 아픔에 위로를 건네며 진심으로 공감하며 가까워졌다.


무엇보다 이진은 곤룡포 대신 평복도 찰떡 소화하며 눈길을 끈다.


아버지 함영군 이태(김민상 분)와는 물론 조정의 신하들과 팽팽한 기 싸움으로 힘든 나날을 보내는 그가 잠시나마 왕세자의 짐을 내려놓은 듯 행복한 미소를 보이고 있어 설렘을 유발한다.


카메라를 바라보며 새침한 미소를 짓고 있는 박지현과, 손뼉을 치며 좋아하는 신세경에 이어 온몸으로 '함박웃음'을 짓고 있는 이예림, 장유빈의 모습을 통해 역할과의 높은 싱크로율을 확인할 수 있어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게 한다.


이림은 해령에게 자신에게서 멀어지지 말라고 하는가 하면 해령에 대해 더 많이 알고 싶다고 고백하는 등 마음을 점점 키우고 있다.


해령 또한 거짓 핑계를 대며 그의 손을 덥석 잡으며 이림에게 마음을 열고 있는 상황인 가운데 두 사람의 로맨스는 더욱 가속화되며 본격적으로 무르익을 전망이어서 기대를 모았다.

news@kids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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