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종합

‘불청’ 끓이는 게 민어탕이에요라고 말했다.

2019-08-24 04:19:07

SBS불타는청춘이미지 확대보기
SBS불타는청춘
[키즈TV뉴스 조진현 기자] 20일 밤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새 친구로 합류한 김민우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김민우는 이날 유독 김혜림이 만든 민어탕을 묵묵히 먹는 모습을 보였다.


“결혼 초에 우리 집사람이 된장찌개를 끓이면 한강이어도 맛있게 먹잖아요”라며 “어느 날 이 사람이 조미료 안 넣고 음식하기 시작했는데 그 중에 제일 잘 끓이는 게 민어탕이에요”라고 말했다.


김민우는 “2년 전 이맘때쯤 아내가 세상을 떠났다”고 말했다.


“어느 날 목이 아프다는 아내의 말에 이비인후과에 데려갔는데 어디가 아픈 건지 발견하지 못했다. 그래서 더 큰 병원에 데려갔는데 아무리 센 약을 먹어도 들지가 않더라. 이름도 생소한 희귀병이었고, 이미 많이 전이된 상태였다”면서 “입원한지 거의 일주일 만에 세상을 떠났다”고 털어놨다.

news@kidstvnews.co.kr

리스트바로가기

Pension Economy

epic-Who

epic-Company

epic-Money

epic-Life

epic-Highlight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