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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애중계’ 발언도 서슴지 않고 초반부터 팽팽한 기싸움을 벌였다.

2019-08-23 14:52:04

MBC편애중계방송캡처이미지 확대보기
MBC편애중계방송캡처
[키즈TV뉴스 양미나 기자] ‘편애중계’ 방송인 서장훈, 안정환, 김병현이 치열한 중계 대결을 펼쳤다.


각 중계석에 중계진들이 자리를 잡자, 심판의 휘슬이 울리며 거제도 섬총각 3대 3미팅이 시작되었다.


서장훈X붐은 천덕주 선수(44), 안정환X김성주는 이정호 선수(45), 김병현X김제동은 이효신 선수(54)로 결정된 가운데 선수의 등장과 동시에 각 중계진들은 자신의 선수를 위해서 무리수를 두는 발언도 서슴지 않고 초반부터 팽팽한 기싸움을 벌였다.


방송에서 서장훈과 붐은 피조개 양식하는 천덕주를, 김성주와 안정환은 이정호를, 김제동과 김병헌은 유교마을 이장 이효신의 소개팅 성공을 응원해 눈길을 끌었다.


'편애중계' 대망의 첫 경기인 거제도 섬총각 3대 3미팅은 전반전과 후반전으로 나뉘는 축구경기 룰을 따르고 공정한 경기를 이끌어 갈 심판까지 배치되었다.


미팅장소에 도착한 중계진들은 만나자마자 자신의 선수 매력 어필에 열을 올리고 상대 선수를 견제하는 등 그 어떤 경기보다 치열하게 펼쳐질 섬총각 미팅을 예고했다.


반면 전반전 종료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애인을 ‘견우’라는 애칭으로 부르고 싶다”라는 이민숙의 한 마디에 이정호 선수는 “애인이 생긴다면 ‘견우’라는 애칭으로 불리고 싶다”라며 쐐기를 박아 이를 지켜보던 안정환X김성주 팀은 전반전 승리를 확신하며 기쁨의 환호성을 질렀다.


후반전에는 행사계의 이효리로 불리우는 배우 박슬기가 흥겹게 등장해서 분위기를 주도했다.


후반전 파트너 선정에서는 이민숙과 이효신, 이정호와 김윤영, 임소희와 천덕주가 짝을 이뤘다.


이정호-김윤영, 이효신-이민숙, 천덕주-임소희가 각각 팀이 되자 안정환X김성주 팀은 이정호 선수가 마음을 주고받던 이민숙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는 사실에 망연자실한 채 후반전에 임했다.


곧이어 팔씨름이 시작되었고 이정호 선수는 한 번도 팔씨름에 져본 적이 없다는 천덕주 선수와 이효신 선수를 꺾고 승리를 했다.


승리를 예상했던 서장훈X붐 팀은 참담한 결과에 말을 잇지 못하며 2차 편애 위기에 봉착해 큰 웃음을 안겼다.

news@kids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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