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종합

‘사랑을 싣고’ 함익병은 1년 반 만에 해고를 당했다.

2019-08-23 09:40:11

KBS이미지 확대보기
KBS
[키즈TV뉴스 조진현 기자] 18일 재방송된 KBS1 예능프로그램 ‘TV는 사랑을 싣고’에는 의사 겸 방송인 함익병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함익병은 "중학교 졸업 이후, 송진학 선생님을 한 번도 뵙지 못했다"며 "우선 대학 졸업까지 정신이 없었고, 병원 개업하고 6개월 만에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병원을 크게 운영하다가 지쳤다. 도저히 못하겠다고 생각했는데, 때마침 대학병원에서 스카웃 제의가 와서 이번 기회에 정리하고 여유롭게 살자고 판단했다. 그래서 그 쪽으로 갔는데, 1년 반 만에 해고라는 걸 처음 당했다"고 고백했다.


그 역시도 쉽지 않았다.


함익병은 1년 반 만에 해고를 당했다.


함익병은 “해고 당시엔 실감이 안 났다. 당일까지도 괜찮았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니 자다가 벌떡 일어나게 되더라. 점점 감정기복이 심해졌다. 그러면서 사람이 이상해지는 거다. 한 달 쯤 지나니까 이러면 안 되겠다는 생각에 자발적으로 정신과에 갔다”라고 털어놨다.

news@kidstvnews.co.kr

리스트바로가기

Pension Economy

epic-Who

epic-Company

epic-Money

epic-Life

epic-Highlight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