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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외국인’ 다 책임지겠다며 호언장담까지 했다.

2019-08-23 08:2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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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키즈TV뉴스 양미나 기자] 2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대한외국인'에서 정민철 해설위원이 한현민의 LA다저스 시구가 머지 않았음을 알렸다.


이를 지켜보던 개그맨 박성광이 “어떻게 신뢰가 하나도 안 가죠?”라며 너스레를 떨자 정민철은 “아니다. 제가 다 책임지겠다”며 호언장담까지 했다.


한현민의 꿈이 이뤄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류현진 선수와 한현민 씨 얘기를 한참 동안 했다. 류현진 선수가 한현민 씨를 톱모델로 잘 알고 있고, 제가 일단 밑밥(?)을 깔아 놨으니 현민 씨가 모델로서 조금만 더 열심히 하면 다저스 스타디움에서 시구할 수 있을 것 같다”며 한현민의 시구가 머지않았음을 알렸다.


정민철은 지난 출연 당시 초성 퀴즈 1단계에서 광속 탈락, 부활권 산삼이를 써 최종 4단계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신 바 있다.


"방송 후 주변 지인들이 초성으로 질문을 보낸다"며 당시의 굴욕을 전했다.


"그때는 체면치레하느라 가만히 있다가 망신당했는데 이제는 각성을 했다"며 달라진 모습을 예고했다.

news@kids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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