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연자는 “제가 지금은 자취하며 따로 사는 중인데, 어린 시절부터 엄마와 함께 사는 아저씨에게 폭력에 시달렸다”며 “TV를 본다고 때리고, 10시에 잠들지 않는다고 때리고, 살이 쪘는데 운동하지 않는다고 때리더라”고 전했다.
"너무 힘들어서 가출한 적이 있다. 그런데 집에 돌아오자마자 빗자루로 엎드려서 계속 맞았었다"며 "그때 온 몸에 피멍이 들 정도였다.
고3때는 가출했다고 머리카락을 자른 적도 있다.
심지어 저보고 그 머리카락을 직접 치우게 했다"고 말했다.그는 2016년 6월 새누리당 혁신비상대책위원으로 지냈으나 8월 그만둔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임윤선은 새누리당 혁신비상대책위원임에도 불구하고 새누리당에 대해서 비판적이고 과감한 발언을 해서 화제를 모았다.그러나 엄마가 보고 싶어서 집에 돌아가고 싶다는 사연자의 말에 서장훈은 “아저씨와 친오빠와는 죽을 때까지 보지 말고 인연 끊고 살아라. 대신 엄마가 정 보고 싶다면 연락해서 따로 만나라”라고 조언했다.
“아저씨, 친오빠 그렇게 살지마세요. 시대가 어느때인데. 죽을 때까지 반성하고 살아”라며 인상쓰고 화를 내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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