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추신수는 미국 텍사스 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2019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미네소타 트윈스전에 1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시즌 20호 홈런을 포함해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2005년 빅 리그에 데뷔한 후 처음이다.
추신수는 1회말 첫 타석에서는 2루 땅볼에 그쳤고, 3회말에는 3루수 뜬공이었으나, 4회초 수비에서는 첫 타자 맥스 케플러의 큼지막한 우측 타구를 펜스에 부딪히며 잡아냈다.
어어진 4회말 공격에서는 2사 1루에서 우전 안타를 만들어냈고, 1,3루 찬스를 이어가는 안타, 최근 3경기 연속 안타였다.
2루 도루까지 성공했지만, 후속타가 없어 추가 진루는 없었다.
하지만 7회말 대포가 터졌다. 8회말에는 삼진으로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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