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긴장한 이상민의 앞에 나타난 여성은 부산 출신 미모의 아나운서. 가수 청하의 닮은꼴인 섹시한 미모에 이상민이 원하는 ‘밝은 에너지’를 뿜어낸 소개팅 여성을 지켜본 ‘엄마’ 김수미는 흐뭇한 미소를 짓는다.
잠시 고민하던 김수미는 안되겠다..라며 입을 떼지 못했다.
수상한 분위기를 감지한 변정수는 우리 채원이랑 동민이랑 이어주려는 거지?라고 물었다.
김수미는 어. 채원이가 아까운데 만나나 볼래?라고 전했다.
탁재훈은 자신의 속내를 거침없이 고백했고 이세희가 자신에게 밝게 웃어주며 긍정적으로 칭찬하자 기분 좋은 표정이 됐다.
더욱이 이상민의 주특기인 ‘전문 요리 지식’ 자랑 타임이 이어지자, 이를 지켜보던 모니터 룸에서는 “장가가기 글렀다” “오늘 중 제일 안 좋은 멘트” 등 각종 탄식과 원성이 쏟아진다.
반면 소개팅녀의 요청으로 전매특허 ‘크라잉 랩’을 시전해 분위기를 순식간에 끌어올리기도 한다.
롤러코스터 같은 이상민의 고군분투 소개팅과 ‘반전’ 넘치는 상대방의 반응이 화제를 폭발시킬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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