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영백은 엄마 방향숙(유서진 분)에게 충격적인 말을 들었다.
술에 취한 그녀는 “너만 없었으면 내가 이렇게 살진 않았다. 내가 그 꼴랑 50만원이 없었어. 18년 전 그 때 그 수술비 50만원이 없었다구, 내가. 50이 없어서 내 인생이 이렇게 망가졌다고”라고 하소연했다.
방영백은 이 때 든 생각으로 랩 가사를 썼고, 송하진은 우연히 랩하는 그의 모습을 보게 됐다.
방송에서 주유소 사장은 알바 면접 보러 온 영백에게 “유니폼을 입어보라고 하더니 잘 어울린다”며 흔쾌히 합격을 시키더니 “라면을 잘 끓이는 사람을 좋아한다”라며 자연스런 생활연기를 선보였다.
영백이 “라면을 두 번째로 잘 끓인다”며 “첫 번째로 잘하는 것은 랩이다”라고 말하자 주유소사장은 의미심장한 웃음을 지어 향후 영백의 힙합에 대한 열정에 도움을 줄지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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