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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생존기’ 혜진은 다시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

2019-08-22 09: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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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TV조선
[키즈TV뉴스 조진현 기자] 윤지민은 17일 종영된 TV CHOSUN 드라마 '조선생존기'에서 정난정 역을 맡아 정실부인 자리를 뺏는 냉혈한 모습부터 권력을 잡기 위한 교태까지 다채로운 면모로 씬을 장악했다.


그들 앞에 시간의 문이 열렸고 두 사람은 타임슬립을 하려고 했다.


혜진의 약혼자인 정가익(이재윤 분)이 들이닥쳤다.


임꺽정은 절간까지 불지르며 축재를 일삼는 청석골 왕치(위양호)와 1대1 싸움에서 승리해 청석골의 새 두령이 됐다.


모두가 무릎 꿇은 가운데 “도적들이 다스리는 나라 도적질 해오는 도적이 되겠다”고 선포해 세상을 뒤집을 준비를 마쳤다.


임꺽정은 첫 타깃으로 탐관오리 개풍군수인 김순(정한헌)의 동헌을 급습, 김순에게 곤장형을 내리고 옥에 가두며 본격적인 ‘민란’을 시작했다.


이처럼 완벽한 연기로 보는 이들에게 얄밉지만 미워할 수 없는 정난정을 선사한 윤지민은 시청자들에게 "우선 '조선생존기'를 시청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의 말씀을 드린다. 작품에 들어가면서 정난정이라는 인물을 연기하는데 부담감이 있었는데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셔서 덕분에 힘을 얻어 행복하게 촬영에 임할 수 있었다"고 인사했다.


현실세계로 돌아온 정록과 혜진은 다시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


정록은 혜진과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을 드러냈고 혜진은 “다신 도망가지 않기로 약속할 수 있어?”라고 말하며 그의 마음을 받아들였다.


돌아온 현대에서 한정록은 경복궁 문화해설사로 변해 새 인생을 살게 됐고, 이혜진과 사이 좋게 재결합한 연인의 모습으로 미소를 자아냈다.


궁에 처음 오게 된 한슬기는 조선에서의 추억을 회상하며 쓸쓸하게 걷던 중, 궁을 구경하러 온 무리의 일원인 임국정(송원석)이 한슬기에게 즉석 데이트 신청을 하면서 새로운 인연의 시작을 알리는 ‘해피엔딩’으로 극이 행복하게 마무리됐다.


마지막으로 조선시대에서는 역모를 도모했던 윤원형-정난정이 사약을 받게 되는 ‘인과응보 결말’로 완벽한 마무리를 이뤄냈다.

news@kids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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