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니저와 함께 폐병원 공포 체험에 나섰다.
전현무의 한 마디로 인해 제직진은 공포 체험을 준비했고, 전현무를 비롯해 평소 겁이 많은 양세형과 유병재, 김동현을 섭외했다.
김동현과 김동현 매니저, 전현무와 양세형, 유병재와 유병재 매니저 순으로 공포 체험이 진행됐다.
전현무와 양세형이 두 번째 주자로 출발했다.
양세영은 바람에 흔들리는 천을 보고 “바람 왜 부는데 저기?”라며 부는 바람에도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전현무는 폐건물 안에서 소리가 들리자 “소리 꺼야지 인간아”라며 예민하게 반응했다.
미션을 위해 2층에 오르던 전현무와 양세형은 안구 모양의 탁구공 세례에 쉴 새 없이 욕설을 내뱉어 웃음을 자아냈다.
소리를 듣던 유병재는 “이 형은 겁이 많은 것보다 사람이 별로다”라며 웃었다.
계속되는 전현무의 욕설에 유병재는 “인터넷 방송도 욕 저 정도 하면 계정 정지 먹는다”고 말했다.
유병재는 “전현무 씨가 욕을 총 몇 번한는지 세어봤는데 78번 하셨다”고 말했다.
전현무는 다음 체험자인 유병재에게 “그냥 하차한다고 해”라며 너무 무섭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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