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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오후세시의연인’ 임신했어 당신 아이를 가졌다고라고 밝혔다.

2019-08-22 05: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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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키즈TV뉴스 조진현 기자] 17일 방송된 채널A 금토드라마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에서는 손지은(박하선 분)과 윤정우(이상엽 분)가 둘만의 아지트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행복도 잠시, 큰 불행과 마주했다.


방송 엔딩에서 세상의 비난을 피해 손지은과 도망친 윤정우는 할아버지가 물려준 비밀의 집으로 향했다.


다른 사람들의 시선도, 손가락질도 없는 곳에서 손지은과 윤정우는 두 사람만의 이야기를 나누며 행복한 한때를 보냈다.


어린 시절부터 첫 만남까지 지금까지 몰랐던 속내를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았다.


새와 둥지로 분리되는 목걸이를 증표로 나눠가지기도 했다.


노민영은 "니들이 지금 무슨 짓 하는지 알아 내 인생이랑 내 아이 인생까지 망치고 있다고"라면서 "정우 씨 나 임신했어. 당신 아이를 가졌다고"라고 밝혔다.


윤정우는 놀랐다.


그 사이 진창국은 충격에 빠진 손지은의 손을 잡아 이끌어 끌고 갔다.


곁에 있던 윤정우는 노민영이 붙잡았다.

news@kids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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