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주(박지연)은 이영(김세정)에게 “네가 말했냐”라고 화를 냈고 송재림은 “여기는 이영이 말고도 보는 눈이 많다”라고 말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장윤은 1년 전 사건 현장에 국화꽃을 들고 나타나는 순간이 포착돼 시선을 강탈했다.
심상치 않은 표정의 장윤은 누군가에게 “자신은 자고 있느라 동생 죽은 지도 몰랐다”며 다시 찾은 사고현장에 동행한 이가 있음을 예고했다.
사건 현장을 바라보며 알 수 없는 표정을 보이다가 문득 1년 전 이곳에서 있었던 비극이 떠오르는 듯 그때의 기억을 털어놓으며 더욱 팽팽한 긴장감을 형성했다.
송재림은 “내가 사람을 죽였다는 말이냐? 너는 나를 어떻게 생각하고 만나는 거냐? 내가 왜 이런 변명까지 해야되냐?”라고 하며 화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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