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서진이 아이들을 위해 준비한 건 바로 함박 스테이크 정식이다.
그런데 식사에 앞서 발치 소동이 일었다.
이서진도 브룩의 옆에 앉아 물을 마셨다.
브룩이 한 모금 마시면 이서진도 한 모금 마셨고, 브룩이 이서진을 보고 웃으면 이서진도 보조개 미소로 답했다.
아이들의 생리현상부터 잠재우기까지 여러 방면에서 능숙한 모습을 보여 아이들의 마음을 단번에 알아채는 '동심술사'로 등극했다.
이서진은 남은 반찬을 모아 어른들의 식사를 준비했다.
식사 중에도 박나래와 이승기는 아이들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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