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샛별이 세상을 떠나고, 태양은 망연자실했다.
샛별의 납골당을 떠나지 못하는 태양을 시월은 감싸 안았다.
최광일이 이에 놀라며 “만약 제가 안 된다고 하면요?”라고 하자 최태준은 “할 수 없지. 내 손으로 정리하는 수밖에. 무슨 뜻인지 알지? 부디 그런 일이 없길 바란다. 나도 더 이상 내 손에 피 묻히며 살고 싶지 않아”라며 최광일에게 협박 아닌 협박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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