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된 예고편에서 역시 요한의 주치의가 얼마 남지 않았다고 말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와 관련 17일 방송된 10회분에서는 지성과 이세영이 병원이 아닌, 공원에서 두 사람만의 만남을 갖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유리혜가 "미안하지만 부탁이 있는데 이것 좀, 이거라도 바르면 덜 무서워 보이지 않을까요?"라며 강시영(이세영 분)에게 립스틱을 건냈다.
유리혜는 "아이한테 제 모습 안보여 주는게 낫지 않을까 싶었는데 너무 보고싶었어요"라며 떨린다고 했다.
유리혜의 언니가 "지금 금방 연락이 왔는데 아이가 엄마 보기 무섭다고 안왔다"고 말했다.
유리혜가 아이의 사진을 끌어안고 오열했다.
news@kidstvnews.co.kr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